차가버섯 효능 영양손실

2023 새해 인사
건강 홀릭
2018. 12. 3. 16:05

자작나무에 생긴 차가버섯균이 나무 안으로 뿌리를 내린다음, 자작나무 수액과 플라노보이드 등을 먹으면서 자란 버섯이 차가버섯이다. 자작나무 내부에서 무려 5 ~ 10년이나 성장하고 자작나무가 클 경우에 버섯의 크기는 50cm에 이르기도 한다.

차가버섯은 중국산과 러시아산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지만 러시아 차가버섯을 더 으뜸으로 친다. 위도 45도 이상의 지역에서 자란 자작나무, 그 안에서 자란 차가버섯 효능이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 차가버섯 효능이란 말이 따로 생겼을 정도다.

베툴린

차가버섯 효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베툴린산이다. 폴란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베툴린산이 암세포 성장을 아주 느리게 해주거나 혹은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가버섯 효능은 항암효과에 있다. 여기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차가버섯 효능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크로모겐컴플렉스, 단백질, 플라보노이드, 지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데 그 중에서 베타글루칸 함유량에 주목해야한다. 버섯류에는 보통 베타글루칸이 모두 풍부하지만 상황버섯보다 10배 많이, 아가리쿠스버섯보다는 5배 많은 베타글루칸이 있다.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것은 '암병동'이라는 소설이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부터이다. 암에 걸린 사람들이 차가버섯을 구하려고 자작나무 숲을 헤맨다라는 구절때문이었는데 이후 세계 여러 곳에서 차가버섯 효능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핀란드에서 입증하였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차가버섯의 우수함을 인정했다. 국내에서도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차가버섯 효능이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신이 준 물질이라는 것은 전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것을 물에 우려내면 검정색으로 나오지만 향은 없다. 거의 맹물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차가버섯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 있다. 차가버섯은 끓이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8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영양성분이 파괴된다.

차가버섯 복용법

차가버섯 복용법 대중적이었던 것은 원물을 조각내어 건조한 형태를 구매해서 차가버섯 끓이는법으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즉 원물을 조각내서 말린 것을 구매해서 집에서 우려먹는 것이다.

차가버섯 분말 먹는 방법 생으로 먹을 수 없는 이유는 다른 버섯과 달리 매우 단단한 균핵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건조된 것을 구매하여 차가버섯 끓이는법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차가버섯 효능을 제대로 담아내면서 집에서 끓이는 것은 쉽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