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즙 효능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

2023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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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9. 06:37

갱년기에는 안면 홍조부터 발한, 방광염, 불안, 신경과민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 특히 좋다고 언급되는 것이 바로 칡즙 효능입니다.

칡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여성 갱년기 증후군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칡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6배나 들어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이외에도 숙취해소와 갈증을 완화시키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칡즙 복용법을 대체적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지만 칡환, 칡분말가루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를 구매해서 꾸준히 복용하면 여러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칡즙 효능

갱년기 칡즙이라는 말은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이기에 여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갱년기 때 일어나는 불면증, 우울증, 열감, 안면 홍조 등 전반적인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보여줍니다.

식이섬유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만성 변비, 고혈압, 심장병, 당뇨, 성인병,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숙취 해소에도 좋은 것이 대표적인 칡즙 효능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6배가 들어있다는 것은 실제로 많이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폐경한 후에 섭취하게 되면 갱년기 증상을 더욱 완화시키기에 더없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제드인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돕는 효과가 있어 음식과 칡즙을 번갈아 섭취하게 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칡즙 효능까지 있습니다.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잡티 및 트러블 완화, 노화 예방 등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서 피부미용에 신경쓰이는 50대 여성에게 정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숙취 해소 부분인데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체내에 있는 알코올 요소를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다이제인과 다이진 등의 성분이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어 숙취로 인한 어지러움이나 위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칡은 혈액순환 개선 및 심혈관 질환 예방, 중금속 배출 등 칡즙 효능은 매우 많습니다.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

대체적으로 안전한 식품으로, 동의보감에도 칡 뿌리에 대해 ‘성질이 평하고 서늘하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칡은 몸을 차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손발이 찬 분들이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이를 모르고 계속 섭취할 경우 몸이 더욱 차갑게 변할 수 있습니다. 칡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를 처음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소량 섭취 후 경과를 지켜본 후 복용하도록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특별히 보고된 칡즙 부작용은 없습니다다. 하지만 체질이나 상황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또 있는데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가급적이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칡이 혈액 응고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혈액 응고에 문제가 있는 사람 역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술을 앞둔 사람도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에스트로겐 분비 과다나 유방암, 자궁암, 난소 질환은 칡즙이 맞지 않습니다. 칡이 에스트로겐이 많은 음식인데 여성질환이라면 에스트로겐 분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칡즙을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유방암 칡즙, 칡즙 자궁근종이라는 말이 있는데 갱년기 증상 완화에는 좋지만 여성 질환을 이미 앍고 있다면 칡즙의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의 암과는 맞지 않습니다.

칡은 100g당 130칼로리의 열량을 내기 때문에 과하게 복용할 경우 체중 조절이나 다이어트의 방해요인이 될 수 있어 칡즙 다이어트는 효과가 좋지는 않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숙성 칡즙, 생 칡즙, 칡즙 원액, 칡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향에 따라 섭취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게 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즉 과다 섭취할 경우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서 간이 안좋은 분이라면 무리해서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하루에 3잔 이내로 마시도록 합니다.

칡즙 복용법

보통 즙을 추출하여 칡즙으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 외에는 칡을 물에 넣고 끓여 칡차로 먹기도 하며, 칡분말가루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말 성분이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떡이나 국수를 만들어서 먹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 칡을 깨끗이 씻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칡을 넣고, 물을 약간 넣어 절구에 찧어 칡을 흐물흐물 하게 만들어 배보자기에 짜 즙을 짜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칡즙은 현재까지는 하루 권장 섭취량이 크게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나 가장 보편적으로 섭취하는 칡즙이나 분말의 형태는 하루 9~15g 정도를 권장하며 이는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즙으로 섭취할 경우 영상 5도 정도의 차가운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칡즙 효능에 좋습니다.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미지근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칡즙을 냉동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 칡즙을 냉동보관 할 경우 진액이 엉겨 붙어 본래의 맛과 영양을 잃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냉동 보관은 피하고 냉장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