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효능 복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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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감고 자라는 담쟁이덩굴을 일컫는 송담은 예부터 골절과 당뇨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된 약초로, 10년 이상 된 굵은 것을 약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꾸준히 복용했으면서도 겨울송담 효능을 보지 못했다면 송담질에 문제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송담이 허리에 좋다는 사촌형 말을 듣고, 산에서 채취한 송담을 말려 한 시간 푹 끓인 후 그 물을 마셨다는 A씨는 처음엔 효과가 별로 없었다고 사실대로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허리가 끊어질듯한 고통으로 고생하던 A씨에게 송담은 마지막 지푸라기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송담 달인 물을 생수 대신 꾸준히 마셨더니 차츰 몸에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송담 먹는방법은 1.8L 병에 담아 사나흘에 한 병씩 마셨다고 합니다. 한 달 반 정도 마셨더니 자고 나면 뻐근하던 증상이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약이 없던 시절엔 송담을 찧어 환부에 붙이기도 했다는 말을 듣고는 일주일에 한 번씩 송담을 찧어 허리에 붙이고 찜질도 해주었다고 합니다. 




송담차를 마시고 송담 찜질을 즐겨 한 지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A씨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 허리 통증이 말끔히 사라지는 등 송담 효능을 제대로 보게 된 것입니다. 


송담은 사계절 구할 수 있지만 송담 수액은 요즘이 아니면 보기 힘듭니다. 송담 줄기를 자르면 수액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데, 양이 적어 정말 귀하고 가격을 정할 수도 업습니다. 송담 수액 역시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지만, 양이 워낙 적어 심마니들 사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 년 열두 달을 산에서 살다시피 하는 B씨도 송담 효능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산을 많이 타다 보면 무릎과 허리가 아픈데 그럴 때마다 송담을 진하게 달여 마시면 며칠 동안은 몸이 가볍고 무릎이 덜 아프게 된 것입니다. 송담 채취시기는 10월 ~ 다음해 4월까지 이루어지는데요 송담 채취시기에 맞물려 송담 효능 복용법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송담은 소나무 담쟁이 넝쿨을 뜻하는 말로 소나무에 기생을 하는 기생식물 중 한 종류로써 소나무의 좋은 성분, 송진이나 피톤치드 같은 좋은 성분을 양분으로 섭취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단순한 담쟁이넝쿨효능 이상의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소나무에 기생하는 송담은 소나무의 좋은 성분들을 빨아들여 생존하기 때문에 소나무를 시들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송담을 채취하는 것은 소나무나 사람에게 모두 이로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자연산 송담은 깊은 산 속에 있어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송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송담 가격은 현재 600g에 2만원 전후 1.2kg에 4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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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 효능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세포의 노화나 파괴를 억제해 줍니다.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고 페르펜과 탄닌 성분 등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로 인해 송담 효능은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어혈이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들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임산부들의 산후 어혈이나 복통, 근육통을 비롯한 관절통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효능과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뼈가 골절되거나 약한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송담 달인물을 복용하거나 직접 관절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오래 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성행해 왔습니다. 


이소플라본 계의 물질들은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병에 좋은 약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꾸준하게 섭취를 한다면 혈당 강하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른 약재들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순간적으로 속이 답답한 증세에는 석창포와 함께 쓰여 체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송담 효능으로는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다양한 성분들과 함께 소나무에 있는 다량의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죠. 또 피부에 생기는 염증 및 여드름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관절의 염증, 부기, 통증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도 송담 효능입니다. 줄기를 빻아 환부에 바른 뒤 그 부위를 고정해놓으면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계 화합물인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체내 혈당수치를 낮추고, 송진 속 피톤치드를 빨아먹고 자라므로 항암 효과도 풍부해 겨울송담 효능이 특별해진 것입니다.

송담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편인데 일반적으로 약효가 있는 송담은 채취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송담들 모두가 약효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속도가 느려서 손가락만한 굵기가 되려면 보통 십년 이상은 걸리고 크기가 큰 송담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해발 500m 이상의 깊은 산속까지 들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송담 효능 복용법

송담 먹는방법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영지버섯 먹는 법처럼 송담차 끓이기 입니다. 생강과 함께 먹으면 약용 효과가 더욱 좋아지며 이를 송담 생강차라고 부릅니다. 
송담차 끓이기는 물 1리터, 송담 반 주먹(약10g), 생강 두 쪽을 넣어 함께 끓여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생강의 따뜻한 기운이 송담의 약효를 더욱 극대화시켜 줍니다. 생강 이외에 성질이 따뜻한 계피를 넣어도 송담 효능이 더 좋아집니다.


송담주 효능도 좋습니다. 먼저 송담주 담그는법은 흙이 묻어있는 송담 끝부분을 자르고 병 크기에 알맞게 잘라준 뒤 30도 이상의 소주나 담금주를 부어줍니다. 이 때 소주와 송담의 비율은 2:1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담근 송담주는 뚜껑을 꼭 닫아 공기 접촉을 차단하고 서늘한 곳에 6개월 숙성한 뒤에 섭취하면 송담주 효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송담 효능 복용법

송담 먹는방법을 몇가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담차 

송담 줄기와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낸 뒤 씻어서 한 시간가량 은근한 불로 끓여주세요. 첫맛은 쌉싸래하고 끝맛은 달콤한 송담차는 물 대신 마시거나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송담주

불순물 제거를 위해 송담의 겉껍질을 완전히 벗긴 후 30도 이상의 술을 붓고 6개월간 숙성시켜줍니다. 숙성 후 진한 붉은빛을 띠는 송담주를 하루 한 잔씩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송담 식혜

송담 달인 차에 엿기름을 넣고 주물러 걸러낸 후 고두밥을 넣고 은은한 불로 끓여줍니다. 진한 갈색의 송담 식혜가 완성되면 마지막으로 송담 수액을 한 방울 떨어뜨려주세요.  


■ 송담 오골계 백숙

송담 줄기와 뿌리에 항암효과를 지닌 소나무잔나비버섯, 관절 건강에 좋은 오골계를 함께 넣고 3시간 푹 끓여줍니다. 백숙을 할 때 송담을 넣어 조리하면 기름기가 적고 시원한 맛이 더해져서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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